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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아줌마 백선생 정체,

어서와 특검은 처음이지?





주사 아줌마로 불리는 일명 '백선생'의 정체로 세간이 떠들썩한데요.

과거 백씨는 2005년 상습 불법시술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적이 있는 상습적인 불법시술자였습니다.

여기서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게 '백선생'의 신분입니다.

그녀는 의사도 아니고, 심지어 간호사도 아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법 야매시술자였던 것입니다.

그녀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강남구 논현동에서 태반주사, 로열젤리 주사를 불법, 즉 무면허로 시술해서 3천만원의 이익을 챙긴 내역이 있는 사기꾼이였던 것입니다.



그런 불법시술자를 '보안손님'로써 청와대에 들락날락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기가막힐 노릇입니다.

아니, 어떤 나라가 그런 불법시술자를 보안손님이라는 등급으로 관리하면서 나라의 가장 중요한 곳에 제 집 드나들듯 드나드냔 말입니다.


의사도 아니고, 간호사도 아닌 73세의 불법 시술자, 심지어 전과자에게 얼굴 관리를 하는 박대통령...

정녕 부끄러움은 국민들의 몫인가요?


곧 주사 아줌마 백선생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니 철저한 수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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