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네티즌 수사대, 자라는 누구?

세월X 침몰원인 반 정리



자로는 누구?
네티즌 수사대 '자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웹데이터를 분석하여 국가정보원 (국정원)의 댓글 조작을 밝힌
네티즌 수사대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세월X라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세월호가 침몰된 원인이 무엇인가? 라는 물음에 정부가 내놓은 답은


1. 과적.

2. 조타 실수.

3. 복원력이 좋지 않음.


이러한 침몰의 원인을 자로는 하나 하나 반증하였다.


1. 과적

세월호에는 규정보다 많은 양이 적재되어 있다고 밝혔으나 (정부)

1년 넘게 ~ 2년 가까이 운항하면서 규정량보다 과적한 적이 더 많았으며, 세월호 사건 당일에는 오히려 평소보다는 적게 적재했다고 한다.


2. 조타 실수
조타실에 있는 두 사람 3등 항해사 박한결, 조타수 조준기

판사에 판결에 따라 증거부족으로 조타실수를 인정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세월호 참사 당시,

시속 33km, 병풍도 부근을 지나던 중
항해사 "항로 우측으로 5도"
조타수 "조타 안된다."
항해사 "좌측으로 꺾어라."

조타기 수중 촬영을 살펴보면 계기판의 계기바늘 흔적이 왼쪽(좌현쪽)을 향해 있는 것 처럼 보인다. 조타수의 말대로 좌측으로 움직인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세월호가 전복되기 전, 항해사가 조타수가 조타기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3. 세월호 복원력이 좋지 않음.

세월호의 복원력은 좋지 않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오히려 세월호의 복원력은 좋은 편이다.

세월호는 52도까지 전복되지 않았다. 65도 이후에 기울기 시작하며 전복되었기 때문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