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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이홍기 프로볼러 도전!

그들이 프로볼러에 도전하는 이유.



12일, 배우 김수현이 프로볼러에 도전한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은 개인 최고점수가 250점을 기록하는 볼링매니아로 알려져 있다.

그가 2016년 프로 볼러 선발전에 참여하였다는 걸 소식을 접한 스포츠조선에서 김수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문의한 결과,

김수현이 평소에 볼링홀릭이라 할 만큼 볼링을 좋아하고, 볼링을 자주 치러 다녔다고 한다. 개인적인 취미 차원에서 지원하는 것이며 소속사 또한 이 사실을 뒤 늦게 알았다고 전했다.


김수현의 볼링사랑은 3~4년 전부터 꾸준했는데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취미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항상 "볼링 치는 걸 좋아합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하니 그가 얼마나 볼링을 좋아하는지 알겠다.


서울 시내의 볼링장에서 그를 보았다는 제보가 틈틈히 있었으며, 그는 성루 시내의 볼링장을 줄줄이 꿰고 있을 정도라고 하니 김수현의 볼링 사랑이 대단하다!

또한, 김수현이 볼링을 시작하면 5시간 가량 집중해서 친다고...



사진출처 ; 디스패치


볼링을 사랑하는 스타!

배우계에는 김수현이 있다면, 가요계에는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있다.

오는 13일, FT아일랜드 가수 이홍기 또한 프로볼러 선발전에 지원서를 냈다고 알려졌는데,

이홍기 또한 가요계에서는 다들 아는 볼링 매니아로 유명하다.

현재 일본 공연 중인 그는 공연과 더불어 볼링 연습을 병행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그들이 프로볼러에 도전하는 이유는

김수현이 말하길 "최고점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아마추어가 프로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이다. 대한민국 랭킹 1위인데 100을 칠 수도 있다. 컨디션이 안좋거나 레인에 안좋거나 징크스가 있을 수도 있다. 공을 들고 굴릴 때까지 백가지 생각을 하게 되는 스포츠다. 자신이 가진 집중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멘탈게임."

이기 때문에 그가 프로볼러에 도전하는 것이 아닐까?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이번 선발전에는 김수현과 이홍기가 동시에 출전함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게 되었는데, 둘은 최근 함께 선발전 연습도 했다고 하니,

조만간 둘의 멋진 투샷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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