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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중부 규모6.2지진, 

건물 붕괴되고 마을이 사라져 최소 10명 사망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새벽 3시즈음 움브리아주 노르차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한다. 곧이어 1시간이 지난 후 규모 5.5의 여진이 이어졌
다.

또한 라치오주 아마트리체에서도 규모 4.6이 일어난 후 여진으로 4.3이 잇따라 일어났다고 한다.


첫 지진 이후 3시간 이후 모두 17차례의 여진이 발생하였다.
외신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밝혀진 사망자만해도 최소 10명이라고 한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라치오주 아마트리체와 아쿠몰리에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쿠몰리에서는 가족이 4명이 있던 주택이 무너졌는데 이들이 생존했다는 징후가 없다고 아쿠몰리 시장 스테파노 페트루치가 전했습니다.


또한 아마트리체의 세르지오 피로지 시장은 "마을 절반이 사라졌다"며 더이상 "이제 마을이 그 곳에는 더는 없다"고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어 그는 "사람들이 건물잔해에 깔려있다. 산사태가 일어났고 다리가 붕괴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마을이 사실상 고립된 상태이며 건물 상당수가 붕괴되어 마을 사람들이 그 안에 고립되어 갇혀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인명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재난재해정보>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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